하반기 IT 수출 LCD·휴대폰이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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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1-28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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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동형 산자부 수출입팀장은 “환율·고유가 등 하반기 나타날 수 있는 수출불안 요인의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수출금융·해외 마케팅 등의 정책적 지원을 꾸준히 강화할 것”이라며 “하반기에 전자무역 활성화, 세계 일류상품 해외 마케팅 지원, 신흥시장 발굴 등을 통해 기업들의 수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반면에 반도체와 가전기기의 수출은 둔화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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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IT 수출 LCD·휴대폰이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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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하반기 IT 부문 수출은 LCD패널과 무선통신기가 주도할 것으로 예상됐다. 업계의 재고조정과 수요증가에 따라 완만한 제품가격 상승세가 나타날 것이라는 전망에 따른 것이다.
특히 하반기 수출은 24%의 성장이 예상되는 LCD패널이 견인할 것으로 예상됐다.





하반기 IT 수출 LCD·휴대폰이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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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IT 수출 LCD·휴대폰이 주도
김승규기자@전자신문, se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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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통신기기는 전술제품의 실적 호조에다 3세대이동통신(WCDMA) 등 차세대 부문의 경쟁력이 높아지면서 6.8%의 증가가 예상됐다.
한편 산자부는 하반기 전체 수출은 환율하락 등 불리한 대외여건에도 불구하고 세계 경제의 지속성장 등으로 작년 동기 대비 11.2% 늘어난 1891억달러, 수입은 14.0% 증가한 1824억달러로 각각 추정했다.
다. 이에 비해 반도체는 낸드플래시 등의 수요확대에도 불구하고 D램 가격 약세가 지속되면서 5.1% 성장에 그칠 것으로 분석됐다. 반면에 가전기기는 생산설비 해외이전 등으로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수출 감소가 불가피할 것으로 점쳐졌다. 이에 따른 연간 수출은 3670억달러로 연초 예상치 10.6%보다 높은 12.8%의 수출 증가가 점쳐졌다.
산업자원부가 상반기 수출입 실적과 경제연구소 및 산업별 단체의 전망을 종합 분석한 결과, 하반기 반도체·무선통신·가전·LCD패널 등 주요 IT 부문 수출은 글로벌 시장의 수요증가와 주요 제품의 실적호조 등에 힘입어 상반기보다 10.5%가량 증가한 522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